사진제공=달성군
[대구=일요신문] 안대식 기자 =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6일~7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둔치 국회관리 축구장에서 열린 ‘제6회 K-Festival 2018, 파이팅 코리아 내고향 페스티벌’에서 마케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동아일보와 채널A, ㈜동인앤컴이 공동주최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축제와 숨겨진 지역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열리고 있다.
달성군은 이 행사에 올해 처음으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 부산, 대전, 울산 등 4개 광역시를 포함해 전국 30여 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한국관광공사와 제주관광공사, 세계직지문화협회, 진주문화예술재단, 강원랜드 등 62개 지자체 및 기관이 참여해 지역 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달성군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 간 개최되는 제22회 비슬산 참꽃문화제, 달성투어버스 운행, 송해공원, 사문진 주막촌 등을 집중 홍보하고, 영상물 상영, 헤나체험, 룰렛게임, 비슬이 포토존 운영 등 각종 체험 및 이벤트 행사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문오 군수는 “지난 3월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이어 이번 K-페스티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달성군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를 통해 달성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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