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제주=일요신문] 박해송 기자 =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주시 젊은 직원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
제주시는 8‧9급 신규직원 위주의 인원 개편을 마무리하고 이루미 시책개발팀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루미 팀은 열린혁신 3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주기적인 시책개발 회의, 혁신인재 양성교육 참여 등을 통해 쓰레기‧교통 등 현안 완성에 중점을 두고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시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발굴된 시책은 관련부서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친 뒤 시정에 반영된다.
이루미는 ‘이루다’의 명사 ‘이룸’을 뜻하고, ‘이제 우리가 미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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