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미치겠다 너땜에’ 캡쳐
8일 방송된 MBC ‘미치겠다 너땜에’ 3~4회에서 이유영(한은성), 김선호(김래완)는 나란히 목욕탕으로 향했다.
김선호는 1시간 30분 뒤 만나기로 하고 탕에 들어갔다.
그 속에서도 김선호는 “정말 지 맘대로야”라며 혼란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유영 역시 “그 얘긴 왜 또 꺼내가지고 미쳤어. 뽀뽀는 또 왜 한건데”라며 난감해했다.
목욕을 마친 뒤 두 사람은 호프집에서 만났다.
이유영은 가까이 앉으려는 김선호에게 “안전거리”를 외치며 멀리 밀어버렸다.
두 사람은 같은 공간에서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으려 애썼다.
그러나 김선호는 이유영의 모습을 냅킨에 그리며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