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24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충북 예산에 위치한 한 식당을 찾았다.
이곳의 주인장 최정한 씨(45)는 고심 끝에 식당을 시작했다.
어렵게 시작한 장사라 손님들에게 서비스를 많이 주지 못함을 미안해 식재료를 ‘직접’ 공수하기 시작했다.
사시사철 산을 오가며 캔 약초들로 매일 육수를 끓여 아내 강구연 씨(43)가 요리를 완성한다.
보약 육수로 한여름 무더위를 물리쳐 줄 냉면은 물론 마를 넣어 더욱 독특한 닭볶음탕까지 한 상 푸짐하게 차려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왕의 생선 영광 병어잡이, 매트리스 수리 현장, 내 손으로 캔 약초밥상, 복덩이 보어염소, 4차 산업혁명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