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반 주민원정대 1차답사 기념촬영
[대전=일요신문]육심무 기자 = 대전 동구는 29일 대청호반길 주민원정대 1차 답사에 나서며 대청호 주변의 걷기환경 개선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답사는 대청호반길을 더욱 걷고 싶은 명품 둘레길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예술인, 시민기자 등으로 구성된 대원들이 현장을 답사하며 숨겨진 스토리 발굴과 투어 포인트 조성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는 지난해 원정대 활동으로 얻은 자료들을 현재 개발 중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연계시켜, 관광객들의 흥미를 끄는 콘텐츠의 완성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날 대원들은 대청호와 연꽃마을, 황새바위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6-2코스를 첫 답사지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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