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활동 실시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무학은 바다의 날을 기념해 지난 5월 31일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소쿠리섬 일대의 환정정화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바다의 날 기념 ‘제23회 바다의 날 기념 환경기술인 환경보전정화활동’에는 무학 임직원으로 구성된 좋은데이 봉사단 15명과 창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화지방방산, 해성DS, 경남환경기술인협회 등 5개 단체 8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해양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
이들은 소쿠리섬 주변에 버려진 폐어구, 타이어, 드럼통, 생활 쓰리기 등 폐기물 처리와 불가사리 등 해적생물 퇴치 활동을 펼치며 수중 생태계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약 3시간 동안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약 20L 포대 30개가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무학 좋은데이 봉사단은 각 사업장과 지점별 인근 복지기관과 결연을 맺이 정기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
또 환경보호 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겨울철새 먹이주기와 생태천 조성을 위해 정화활동, 태풍 피해나 자연재해로 긴급복구가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며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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