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시민들이 각종 사회문제를 찾아내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SW(소프트웨어)융합 서비스 혁신 플랫폼 운영사업’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 교통, 안전 등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피부로 느끼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시민 눈높이에서 직접 풀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 사회 혁신 프로그램이다.
인천TP SW융합클러스터는 이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깜짝 아이디어를 제공할 ‘혁신플랫폼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오는 11월까지 5개여 월 동안 아이디어 개발, 비즈니스모델 연구, 기술개발 등 지역의 문제 발굴부터 해결까지 다양한 활동을 벌이며 더 나은 인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보태게 된다.
인천TP는 아이디어를 낸 서포터즈와 SW 또는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연결해 협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SW융합 기술을 통해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서비스 또는 제품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인천시민 또는 지역 혁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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