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지사장 박정진)는 지난 7일 ‘다문화 가족사랑 사업’ 후원금 350만원을 창원시가족봉사단에 전달했다.<사진>
이날 전달식은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박정진 지사장, 창원시가족봉사단 박미선 부단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숙미 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 이뤄졌다.
이번 후원금은 창원시 거주 저소득 다문화가정 부부를 대상으로 나라별 요리활동 진행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박정진 창원지사장은 “가정의 화목은 지역사회의 원동력이 된다. 다문화 가족사랑 사업 지원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감이 향상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