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지청장 최승찬)과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은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일환으로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일대 중·소규모 건설현장 추락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현장에서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합동으로 건설업 사망재해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시설물 설치 상태 점검 및 안전모 등 안전보호구를 배포했다.
최승찬 지청장은 “추락 사고는 건설사고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중대한 사고임을 인지하고, 현장에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해 사망사고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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