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부산 북·강서구 갑, 사진) 의원에 따르면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은 학습형 일자리 창출, 고용-복지 연계, 국가 시책과 연계한 지역자원 활용 등 지역현안을 반영한 평생교육 특성화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에 부산 북구를 포함한 13개 시·군·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북구는 평생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전재수 의원은 지난 2017년 사업 선정 당시 교육부와 국가평생 교육진흥원 관계들에게 북구의 열악한 교육환경과 담당 공무원들의 사업추진 의지를 직접 설명하며 선정이 되도록 도왔다. 이번 선정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탠 것으로 전해졌다.
전재수 의원은 “이 사업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돼 우리 북구 주민들이 배우고 익히는 기쁨을 누리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자녀들의 교육문제에서부터 어르신들의 평생교육까지 세대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이 북구에서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