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요신문] 현성식 기자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주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제주아카데미’ 네 번째 특강이 열린다.
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오는 28일 오후 4시 제주벤처마루에서 제4회 ‘4차 산업혁명 제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3월 첫 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아카데미는 국내외 인사들이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 제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해나가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김지현 SK플래닛 상무가 나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IoT, 모든 것이 연결되는 세상’을 주제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김 상무는 SK플래닛 커머스 사업개발실 실장이자 SK경영경제연구소 연구위원으로 4차 산업혁명 시기에 어떻게 적응하고 생존해나갈 것인가에 대한 비전을 전하게 된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석을 희망하는 제주도민은 28일 선착순(200명)으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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