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저자 초청 특강 제4탄을 7월 4일 남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한 이번 특강은 ‘열하일기’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조명해 큰 호응을 얻었던 고미숙 작가를 초청해 연암 박지원과 다산 정약용의 라이벌 평전인 그의 저서 ‘두개의 별 두개의 지도’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공사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인문학적 사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지금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저자초청 특강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귀중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저자초청 특강을 지난 3월 행복의 기원 저자 서은국 교수, 5월 리더의 옥편 저자 김성곤 교수, 6월 어디서 살 것인가 저자 유현준 교수를 초청,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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