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조현우 선수. 사진=대구시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러시아 월드컵 스타 팔공산 데 헤아 조현우 선수(27·대구FC) 가 대구 동성로에 떴다.
조 선수는 5일 오전 ‘응답하라 대구! 열려라 시민제안’ 현장 소통창구 1호 제안자로 동성로를 찾았다.
조 선수는 시민 1호 제안으로 내년 생기는 대구FC 전용구장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는 제안서를 자필로 작성해 제출하고, 월드컵 때 보내 준 성원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응답하라 대구! 열려라 시민제안’은 민선7기 대구 미래비전 2030 위원회가 온·오프라인 시민 희망 제안창구로 마련한 소통창구다. 조 선수가 1호로 참여한 현장 소통박스는 오는 30일까지 오전 11시~오후 8시 매일 운영된다.
사진=대구시
온라인 창구는 오는 10월 12일까지 대구시 홈페이지나 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 링크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대구시는 접수된 시민 아이디어를 별도 심사를 거쳐 대구시 민선 7기 정책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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