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요즘 혼자서 혼밥, 혼술, 혼차를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와 같이 혼족과 1인 가구를 위한 1인 고기밥상을 판매하는 ‘육첩반상’<사진>이 신세계센텀시티 지하 1층 푸드코너에 오픈했다.
‘육첩반상’은 육첩(肉貼)의 ‘고기를 곁들이다’란 뜻과 반상(飯床)의 ‘밥과 반찬을 준비해 상을 차리다’란 뜻의 합성어로 ‘고기를 곁들인 밥상’을 의미한다.
신세계센텀시티 지하 1층 푸드코너는 이처럼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거나 자신의 시간을 혼자 조용히 즐기는 혼밥족들에게 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1인 반상을 판매한다.
1인 반상에는 찌개반상과 삽겹반상, 소갈비반상, 항정반상 등 고기반상메뉴 6가지가 있으며, 소스도 6가지로 차별화했다.
그 외에 고기, 미니찌개, 눈꽃치즈 등 추가메뉴가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이뤄져 따뜻한 한상을 원하는 취향대로 먹을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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