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열린 2018 IYF월드문화캠프 개막 기념 ‘그라시아스 콘서트’ 개최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2018 IYF월드문화캠프가 지난 15일 부산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21회째인 월드문화캠프는 미국, 독일, 아르헨티나, 러시아, 중국, 태국, 케냐, 가나 등 40개국 4,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청소년 교류의 장’이다.
전 세계에서 모인 청소년들은 2주간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하며 인종과 언어의 장벽을 넘고 마음을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15일 저녁 부산 해운대 특설무대에서는 2018 IYF월드문화캠프 개막을 기념해 ‘그라시아스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 겸 콘서트에는 월드문화캠프 참석 청소년들 4100여명과 30여 개국 청소년부 장관 및 차관 그리고 시민, 관광객 등 5만여 명이 함께했다.
월드문화캠프는 국제청소년연합이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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