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1일 오후 4시30분 부산진구 놀이마루 소극장에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기획단 81명과 ‘미래학교 프로젝트’ 주제로 토론을 가졌다.<사진>
김 교육감은 이날 토론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미래사회는 공동체 생활에 필수적인 소통과 공감능력,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창의력, 타인을 배려하는 인성 등을 요구하고 있다”며 “오늘 미래학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얘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 청소년기획단은 부산교육청이 예산편성 과정에 청소년의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올해부터 구성,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고등학생 54명과 대학생 27명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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