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조정선수단이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전남 장성에서 개최된 ‘제3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에 출전해 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일 밝혔다.
더블스컬 종목에서 안다인, 정지혜 선수는 7분 36초 13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경량급 싱글스컬, 쿼드러플에서 정지혜, 노서진, 김슬기, 마세롬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무타페어에서는 마세롬, 김슬기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은 오는 22일 개최되는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제44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 출전해 다시 한 번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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