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간 이아는 자체 독립서점 ‘이아북스’에서 8월부터 1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북토크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예술공간 이아]
[제주=일요신문] 박해송 기자 = 예술공간 이아는 자체 독립서점 ‘이아북스’에서 북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토크:지금, 제주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8월부터 1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열리게 된다.
프로그램은 제주지역 출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소재와 유형의 작품을 소개하고 작가들과의 대화를 통해 제주의 삶과 문화, 사람들을 이해하고자 기획됐다.
첫 번째로 이달 17일 오후 6시 30분 김순자 제주학연구센터 전문연구위원이 집필한 ‘제주 사람들의 삶과 언어’에 대한 북토크가 진행된다. 10월 19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장수명 작가가 그림책 ‘제주이야기’ 를 소개한다. 마지막인 11월 16일 오후 6시 30분에는 이성준 작가가 이아북스를 찾아 ‘해녀, 어머니의 또 다른 이름’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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