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 화장실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통해 안심 서천 조성
최근 전국적으로 몰래카메라 범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천군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 또는 다중이용시설 소유자, 관리자 등 군민이 요청할 경우 신청을 받아 불법카메라 전문 탐지 장비 대여서비스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앞서 지난 6월 불법 촬영카메라를 이용한 범죄에 군민이 노출되지 않도록 서천경찰서, 서천군 여성단체와 함께 72개소 공중화장실에 대해 ‘불법카메라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김미영 장애인여성가족팀장은 “디지털 성범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탐지기를 대여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 불법카메라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법카메라 대여서비스 또는 점검을 원하는 군민은 장애인여성가족팀으로 전화하거나 직접방문 신청하면 된다.
ilyo08@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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