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왼쪽)가 부산지구청년회의소 장성민 회장(오른쪽)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대선주조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청년들에게 힘을 보탰다.
대선주조(대표 조우현)는 지난 7일 금요일 오후 5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9차 부산지구청년회의소 회원대회’에서 부산지구청년회의소(부산JC)와 업무협약을 맺고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 부산지구청년회의소 장성민 회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는 인종, 국적,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만 20세부터 40세까지의 청년들이 가진 무한의 잠재능력을 개발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구성된 단체로, 부산에는 총 20개의 로컬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부산JC는 지난 4월 개최된 ‘사랑의 헌혈 캠페인’, ‘장애인 합동 나들이’를 시작으로 ‘제32회 부산광역시 청소년 문화예술제’, ‘제17회 연제구민 건강걷기대회’ 등 다양한 지역사업을 열어 부산시민들이 다양한 지역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또한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어린이범죄예방을 위한 뮤지컬 공연,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의 일환 중 하나인 배스 잡기 낚시대회 등을 준비 중이다.
대선주조는 부산JC의 다채로운 활동에 힘을 보태 부산JC가 지역사회의 청년리더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을 주기위해 협약을 결정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대선주조가 부산JC와 함께 시민들과의 접점을 만들어 갈 수 있어 기쁘다”며 “서로의 강점을 살려 윈윈할 수 있는 좋은 사업들을 같이 이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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