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주요도로 포장보수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일요신문] 김재환 기자 = 파주시는 2018년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실향민, 방문객들의 안전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시가지 도시계획도로 및 주요도로의 포장보수, 도로변 풀깎기, 차선 재도색, 측구정비, 인도정비 등을 추석 명절 이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파주시는 경기도 북부도로과에 건의해 노후된 지방도 재포장 사업으로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11일까지 26일간 파주시 관내 국가지원지방도 및 지방도 7개구간 13km에 대한 도로 재포장을 완료했다.
주요도로 및 시가지 도로 260km에 대한 제초작업을 진행 중이며 노후화된 차선 재도색 및 포트홀 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인구증가와 도시개발로 차량증가가 지속되고 중차량 통행 등으로 파손되거나 노후된 도로를 지속적으로 정비할 것”이라며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나은 도로환경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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