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진전문대 제공)
[대구=일요신문]김성영 기자=영진전문대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이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년도 NCS기반 우수 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과정평가형자격 분야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치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 했으며, 영진의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은 지난 해 운영한 ‘기계설계 실무자과정 평가형자격 과정’ 사레를 발표했다.
이 대학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과정평가형 자격 과정을 지난 2015년에 도입,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창안한 기업맞춤형 주문식교육을 NCS기반 과정에 융합시켜 교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진은 ‘과정평가형자격 시험(국가기술자격)’에서 또 한 번 성과를 입증됐다.
올해 제2회 ‘과정평가형자격 기계설계산업기사 시험’에서도 이 계열 2학년생 74명이 응시해 70명(94.6%)이 합격했다. 지난 달 ‘2018년도 과정평가형자격 우수 교육훈련과정 및 자격취득사례 공모전’에서도 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재영 총장은 “우리 대학이 창안한 기업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토대로 NCS기반의 과정평가형 자격 교육훈련 과정이 더해져,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인재 배출에 탄력을 받고 있다“면서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 매진해 산업체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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