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한국남동발전(주)는 지난 21일 추석명절을 맞아 KTX 진주역과 함께하는 반부패·청렴실천 합동 캠페인을 시행했다.(▲사진)
이번 캠페인은 ‘남동발전-코레일 진주관리역 청렴파트너십’, ‘남동발전-남동노조 청렴업무협약’을 계기로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전파하고 진주시민과 청렴생태계를 함께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동발전 노사, 코레일 진주관리역 직원 등 40여명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귀향길에 나선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고향 나들이가 되길 당부했다.
청탁금지법, 부패신고, 신고자보호 등 국가적으로 강조하고있는 정책들을 인쇄물과 기념품으로 제작해 나눠주며 반부패·청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최상화 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목적지까지 빠르게 달리는 KTX처럼 청렴문화 구축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지역사회 전체에 빠르게 퍼져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가 함께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민·관·공공기관과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일 남동발전의 신재생 사업지역 취약계층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하동군 하동읍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섬진강사랑의집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구매물품 및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는 등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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