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도군 제공)
[청도=일요신문] 김정섭 기자 = 경북 청도군은 최근 군청에서 실과소, 읍면장, 담당이상 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군수 공약 실천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아름다운 생명고을, 역동적인 민생청도’ 건설을 위한 이승율 군수의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에 대한 실과소별 세부 사업실천계획 보고가 있었다.
군에 따르면 민선7기 공약사항은 9대 분야, 86단위사업, 92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9대 전략과제 분야는 ▲농가소득 향상으로 풍요로운 부자농촌 육성 ▲신산업기반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다양한 인구유입 정책으로 살기 좋은 행복 청도 ▲사통팔달의 인프라 건설로 경북도의 경제거점화 ▲도시재생과 도로정비로 살기 좋은 청정도시 조성 ▲문화와 관광, 체육이 어우러진 힐링도시 ▲보살피는 노인복지, 군민편의 중심의 복지 ▲군민이 주인되는 휴먼시티 청도건설 ▲청도정신 계승과 청도의 자긍심 고취 등이다.
군민의 뜻과 요구 사항를 담은 사업으로 구성돼, 청도군의 미래를 위한 성장기반 구축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새로운 청도를 열어 가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이승율 군수는 “민선7기 공약사항은 미래의 단순한 꿈과 희망이 아니라 반드시 이룩해야할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모든 공직자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아름다운 생명고을, 역동적인 민생청도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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