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민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3호선 중단 관련 사진. SNS 캡처
이날 오전 4시 30분쯤 백석역 인근에서 작업차량이 선로에 끼면서 대화~삼송 구간의 양방향 열차 운행이 멈춘 것으로 전해졌다.
3호선 대곡역∼백석역 사이에 야간공사차량이 선로 중간에 멈췄고 대화~구파발 구간의 양방향 운행이 중단되면서 시민 불편이 가중됐다.
오전 8시 45분 일산선 백선역 복구 작업이 완료됐지만 출근길 시민들은 코레일에서 임시로 마련한 왕복 셔틀 전동차로 이동하거나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했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