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는 오는 21일까지 지역 영화 현장 취재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는 영화진흥정책 발굴에 앞장설 ‘영화진흥위원회 대한민국 영화통신원’을 모집한다.
‘영화진흥위원회 대한민국 영화통신원’은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거주하는 지역의 다양하고 생동감 있는 영화 관련 콘텐츠를 자율적으로 발굴하고 직접 취재한 후 기사를 작성해 월 2회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영화진흥위원회 주요 사업, 정책에 대한 평가 및 아이디어 제시 특집 기사를 분기별 1건 기획해 업로드한다.
활동 기간은 11월 1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총 12개월간 진행되며, 수료자 가운데 최우수 활동 기자에게는 영화진흥위원장 표창이 수여된다.
기자단 선정 결과는 오는 30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11월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대한민국 영화통신원에게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고 2019년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및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내 영화진흥위원회 주최 행사 등의 위원회 행사 참여와 탐방의 기회가 부여된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첨부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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