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1일 오전 11시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서 열린 ‘2018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석해 주요 내빈과 함께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1일 오전 11시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서 열린 ‘2018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석해 축사를 한 후 장터를 둘러보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 사랑과 나눔 실천의 문화가 더욱 확산됐으면 좋겠다”며 “시교육청도 아이들이 절약을 생활화하고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따뜻한 학생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장터에 스님에게서 선물 받아 삶의 지침서처럼 여긴 ‘열고파금(裂古破今)’이란 글귀 액자를 내놨다.
이 나눔장터는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등이 공동 주최하고, 아름다운가게, 위스타트 운동본부, 부산광역시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 등이 공동 주관했다.
위아자는 ‘위스타트’와 ‘아름다운 가게’, ‘자원봉사’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서울, 대구, 대전 등지에서 동시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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