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JTBC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 출연자 마크 테토(Mark Tetto)씨가 대구보건대를 찾아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마크테토는 지난 25일 대구보건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이 대학 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한국적인 아름다움’이란 주제로 특강했다.
이번 특강은 이 대학 명품인성 옴니버스 교양과목의 직업 기초능력과 인성교육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미국 출신 방송인이자 기업인인 마크 테토는 8년째 한국에서 지내며 한옥의 매력에 빠져 현재 서울 북촌 전통한옥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과 현대예술에 이르기까지 그가 느낀 시선으로 한국 고유 전통의 미에 대해 특강 했다.
마크 테토씨는 “한국의 아름다움은 화려한 조각이 없는 자연스럽고 담백함”이라면서 “꾸미지 않는 자연스러움의 매력성은 최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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