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음악회 행사 사진.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1회, 2회, 3회, 4회.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예술종합대학은 건학기념관 1층에서 ‘락(樂)페스티벌-목요음악회’를 진행한다.
10월부터 시작한 이번 페스티벌은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마다 경성대 음악 전공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해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락(樂)페스티벌-목요음악회’는 예술종합대학이 가을을 맞아 경성대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8 知·藝·樂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10월 11일 트럼본 4중주를 시작으로 18일 금관5중주, 25일 플롯 2중주에 이어 지난 1일 실로폰과 피아노 2중주 공연이 진행됐다.
8일 피아노 트리오, 15일 성악 복 4중창, 22일 현악 앙상블, 29일 성악과 오케스트라 및 피아노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지난 1일 공연에는 ‘제3회, 제4회 경성국제피아노아카데미(KIPA)’에서 우승한 경성대 음악학부 김성주 학생이 연주에 참여해 더욱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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