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오상호·이하걸 선수 (사진=달성군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달성군청 휠체어테니스단이 지난 11~18일 대만에서 열린 ‘대만오픈 대회’ 단식과 복식에서 우승, 2관왕을 차지했다.
단식 우승을 차지한 이하걸 선수는 스리랑카의 다르마세나 드스르 선수를 세트스코어 6-0, 6-3으로 제압했다.
복식에서는 이하걸-오상호 선수가 스포츠토토의 이지환-안철용 선수를 세트스코어 6-3, 6-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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