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파라다이스(대표이사 박병룡)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호텔에서 열린 ‘2018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식’에서 올해 신규로 선정된 ㈜파라다이스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파라다이스는 계원예술 중·고등·대학교를 설립해 문화 예술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운영을 통해 전시 기획 및 신진 작가 후원 등 3년간 약 100억 원의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2016년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파라다이스 ZIP’,창제작 지원사업 ‘파라다이스 아트랩(Paradise Art Lab)’ 등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예술가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하고 문화예술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병룡 대표이사는 “파라다이스는 창립 초기부터 비영리 재단을 설립해 지난 40여 년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사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을 밑거름으로 삼아 앞으로 더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왼쪽부터 (주)파라다이스 오재록 전략지원실장, 문화체육관광부 이우성 문화예술정책실장. (사진제공=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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