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하 최고위원은 12월 8일 페이스북에 “KTX도 안심하고 못타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강릉선 KTX 열차 탈선 사고로 십여명의 승객이 다쳤습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름 전에는 오송역에서 단전사고로 경부선 KTX가 열 시간 이상 멈추었습니다. 20일전쯤에는 서울역 진입 열차가 포크레인과 부딪쳐 여러 사람이 다쳤습니다”고 설명했다.
하 최고위원은 “문재인 정부 들어서 특히 KTX 사고가 많습니다. 앞으로는 KTX 탈 때마다 혹시 사고날까 걱정할 듯합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부는 KTX 사고 책임을 무겁게 지우고 안전체계를 일신해야 합니다. 대통령이 국민경제와 안전은 외면하고 북한만 돌보니 대한민국 기강이 총체적으로 흔들리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