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제2차 부산시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후 기념촬영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는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개 기관·단체들이 모여 사회 각계각층과 협력을 강화하고 전사회적 저출산 극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2차 부산시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장기화되는 초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빠들의 육아 참여,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역점을 둔 캠페인 및 간담회, 아빠와 함께하는 인식 개선 프로그램 ‘프렌디 썸머파크’ 운영 등에 대한 추진실적’ 보고가 이뤄졌다.
부산시 출산장려 추진 시책 설명에 이어 참여기관․단체의 추진실적도 공유했다. 2019년도 참여단체의 역할과 사업계획도 논의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는 사회 전반의 구조와 문화가 결혼·출산·양육친화적으로 바뀌도록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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