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2월 19일 오후,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돕는 ‘사랑의 손길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는 지난 19일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돕는 ‘사랑의 손길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은 매년 직원들의 사회봉사 성금과 직원 급여의 일부를 모금 받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및 위탁가정을 방문해 오고 있다.
최규하 원장을 비롯한 봉사단원 30여명은 창원본원 인근 소년가장, 독거노인 및 위탁가정 20개 세대를 직접 방문,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위로했다.
안산·의왕 분원 직원들도 별도 계획에 따라 인근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KERI는 이밖에 임직원들이 ‘두드림’ 등 자발적 사회봉사동아리를 조직해 활동하고 있다.
매년 각 부서별 자율 계획에 따라 △1부서 1소외 계층 돕기 캠페인 △저소득층 및 결손가정 아동 초청 과학체험 행사 △다문화 결손가정 후원 행사 △고아원, 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 돕기 행사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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