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1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사회혁신·혁신성장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19일 한국남동발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사회혁신·혁신성장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 가치 창출과 혁신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3건의 우수사례가 제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한국남동발전은 정부혁신 평가단(외부 5인, 내부 2인)의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한국남동발전은 시민 주도로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우수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업무수행방식을 IoT, 클라우드 등의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과감한 개선,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혁신성장 과제를 집중 발굴해 혁신성장 초기수요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지난 7월 시민참여혁신단 발족을 시작으로 한국남동발전은 선박 미세먼지 감축사업, 신재생 융합형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남동발전은 시민사회의 참여를 통한 사회적 난제 해결, 혁신성장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더 나아가 회사의 과실을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포용적 성장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일자리 창출,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국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한 공공기관의 파급력 있는 활동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미세먼지 저감과 신재생에너지 확충 등의 사회문제를 국민이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사회혁신과 혁신성장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만드는데 온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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