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그랜드호텔은 21일 해운대 박애원과 은혜의 집을 방문해 나눔활동을 펼쳤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해운대그랜드호텔(대표이사 손련화)은 지난 21일 해운대구 아동양육시설인 박애원과 은혜의 집을 방문했다.
분기별로 매년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 해운대그랜드호텔은 지난 2012년부터 7년째 아이들 집을 방문하고 후원하고 있다.
평소 아동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부분에 관심이 많았던 호텔은 ‘힘들고 어려울 때 일수록 사람의 마음이 굳으면 안된다’는 한결 같은 손련화 대표 이사의 마음이 직원들의 마음으로 전달돼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방문해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호텔은 아동양육시설 방문 시, 손련화 대표이사가 개인적으로 별도의 장학후원금을 매해 전달하고 있으며, 전 직원들 또한 진심어린 마음의 모금을 통해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올해는 특별히 해운대그랜드호텔 명예홍보대사 김남길 배우(영화배우)의 장학후원금을 함께 전달했다.
이에 앞서 호텔은 1일 부산국제여성회와 함께하는 부산, 경남의 고아원, 장애인,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돕고 성원하는 크리스마스 자선바자회를 11년 째 후원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부산제주본부와 함께 지난 15일 호텔 1층에서는 사고 파는 이가 모두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이웃 플리마켓 부산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해운대그랜드호텔은, 2013년부터 대한민국 대표 NGO기구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호텔 객실 패키지 판매 금액의 일정 금액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사용하는 고객과 함께하는 착한소비 GOOD-BUY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2014년부터는 굿워터 프로젝트 식수지원 캠페인에도 함께 동참하고자 기부스토어 나눔 물품 구입 또한 지구촌 빈곤가정의 아동을 위한 희망 트리 축제, 대한민국 나눔 축제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2015년부터는 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 더 칠드런의 ‘한 생명을 살리는 모자’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가 임직원들이 함께 따뜻한 나눔에 참여하기도 했다.
2016년에는 국내 최초로 포켓몬스터코리아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여 아이들을 위한 영어책 후원 및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등 의미 있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2017년엔 뜻깊은 나눔 활동을 위해 한결 같은 철학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두 기업 해운대그랜드호텔과 모모스커피의 따듯한 동행을 통해 ‘Giving Coffee’라는 주제로 의미 있는 일일 나눔 카페 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진행했다.
2018년 부산국제여성회(BIWA)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바자회,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사고파는 모든이에게 좋은기부를 할 수 있는 ‘좋은이웃 플리마켓 부산편’ 진행 및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아동양육시설 방문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이런 다양한 나눔 실천을 통해 호텔 직원들의 자발적이고 따듯한 마음들이 모여 함께 준비한 결과 2015년도에는 해운대구 사회복지 아동양육시설 박애원으로부터 단체부분 감사패를 수여 받았으며, 이는 호텔 내의 전 직원들이 참여해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실천하는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운대그랜드호텔 관계자는 “앞으로도 호텔의 성장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 공헌 및 국제아동 돕기에도 동참하며 사회적 기업으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과 실천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따듯한 동행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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