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쳐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와 송 팀장은 연말시상식으로 향했다.
1992년 신인상 수상 후 대상 후보에 오른 상황이라 두 사람 모두 떨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영자는 “오늘도 음악을 선곡해왔냐”고 물었고 송 팀장은 “오늘의 분위기에 어울리게 준비해봤어요”라며 노래를 틀었다.
노래는 싸이의 ‘챔피언’이었다.
송 팀장은 “대상후보에 오르셨잖아요. 결과에 상관없이 제 마음 속에는 선배님이 챔피언이시다”고 말했다.
이어 임재범의 ‘비상’이 흘러나왔고 이영자는 복잡한 감정에 눈물을 흘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