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아시아나항공, 마스터카드와 제휴를 맺고 연회비 없이 생활 할인 혜택과 항공 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를 지난 15일 출시햇다고 16일 밝혔다.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는 해외 직구를 포함한 해외 결제 금액의 1%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대형마트·소셜커머스, 주유소, 편의점, 커피, 면세점, 우체국, 영화관 등 7대 업종 이용 시 5% 캐시백과 1,500원당 1항공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은 한도가 없다.
신규 카드 출시를 기념해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경품 행사도 열린다. 2개월 연속 해외에서 월 20만 원 이상 이용고객 5명에게 하와이 여행 2인 패키지 및 공항 라운지 2인 이용권을 제공하며, 국내에서 2개월 합산 100만 원 이상을 이용하거나 해외에서 40만 원 이상을 이용한 고객 20명에게 제주신라호텔 2박3일 숙박권을 준다.
신규가입 후 3만 원 이상 이용한 1,500명에게 무료 커피쿠폰을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중 아시아나 국제선 왕복 항공권 구매 고객 전원에게 아시아나항공 1,000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김성칠 부산지방우정청장은 “최근 해외 여행 증가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해 일상 생활에서 캐시백과 항공 마일리지를 받는 일석이조 체크카드를 출시했다”며 “우체국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의 카드를 출시해 서민 가계에 도움을 주는 착한 금융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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