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내외동에서 진행된 시정설명회 모습.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월 11일부터 30일까지 19개 읍면동에서 진행한 ‘55만 시민과 함께하는 2019년 시정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1일 장유1동을 시작으로 진행해온 시정설명회를 30일 내외동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했다.
시정설명회에서는 2018년도 시정성과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지역현안에 대해 주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격식 없이 진행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주민들로부터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에서부터 궁금한 점, 바라는 점, 불편한 점 등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질의 받고 현장에서 바로 답변하는 격의 없는 소통으로 지역 주민들과 진정한 소통의 장을 펼쳤다.
시는 이번에 건의된 다양한 주민의견을 부서별로 빠르게 검토해 시정에 하나하나 반영하고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허성곤 시장은 “이번 시정설명회를 통해 설명드린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말씀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꼼꼼히 반영해 시민행복을 담은 활기찬 김해, 조화로운 김해, 따뜻한 김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시간을 내 참여하시고 함께 관심을 가져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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