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1월 31일 법인을 대상으로 입출금이 자유로운 ‘튼튼기업통장’을 출시했다.
튼튼기업통장은 전월 예금 평잔과 ▲가맹점결제대금 입금 실적 보유 ▲공과금 자동이체 2건 이상 ▲신용(체크)카드 결제 실적 100만원 이상 ▲적립식예금, 펀드 자동이체 50만원 이상 ▲종업원 급여 일괄 입금 실적 보유 ▲부가세 매입자납부 전용계좌 등록 ▲임대료 입금 실적 보유 ▲고용, 산재보험료 중 1개 이상 신용(체크)카드 납부 실적 보유 등 조건 충족에 따라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전월 예금 평잔 500만원 이상은 2가지 조건, 전월 예금 평잔 500만원 미만은 3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인터넷/모바일/텔레뱅킹 타행이체수수료 ▲BNK경남은행ㆍBNK부산은행 자동화기기 타행이체수수료 ▲ BNK경남은행ㆍBNK부산은행 자동화기기 현금인출수수료 ▲통장(증서) 제신고/재발행수수료 ▲인터넷뱅킹 잔액증명서 발급수수료 ▲입출금알림서비스 이용수수료 면제 혜택이 무제한 제공된다.
특히 튼튼기업통장 가입을 통해 BNK경남은행과 최초 거래한 고객에게는 6개월간 전자금융수수료가 면제된다.
튼튼기업통장을 신규 가입하거나 전환 가입한 고객에게는 가입일로부터 다다음달 말일까지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튼튼기업통장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를 제외한 법인이면 1인 1통장을 가입할 수 있다.
마케팅추진부 이강원 부장은 “지역 기업의 튼튼한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우대 혜택 서비스를 강화한 법인전용통장을 선보이게 됐다. 법인 고객들이 사업을 하면서 가장 많이 필요한 우대 혜택을 반영한 만큼 기업인들의 많은 가입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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