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불타는 청춘’ 캡쳐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설백의 나라 전라도 강진에 새친구가 등장했다.
카메라를 등질 정도로 촬영이 어색하다는 새 친구. “마이크 찬 지는 한 2002년도까지만 찼던 것 같다”고 말했다.
눈보라를 뚫고 얼굴을 드러낸 새친구는 배우 조하나였다.
조하나는 “너무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서 조금 어색하긴 한데요. 그동안 열심히 다른 곳에서 일했고 이렇게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게 되서 기쁘다”고 말했다.
과거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임호의 아내로 출연했던 조하나는 ‘드라마 시티’ ‘맥랑시대’ ‘미아리 일번지’ 등에서 활동하다 무용가로 새로운 삶에 도전했다.
현재는 무용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조하나는 17년 만의 방송 나들이에 “불청 많이 봤어요. 밤늦게 키득키득 거리면서 많이 봤어요. 어떤 분이 나오셔서 저랑 여행을 함께 할까 궁금했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