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교 우수 직원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상을 받은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정은순 차장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금융소비자보호부 정은순 차장이 금융감독원이 선정하는 1사1교 우수 직원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부 정은순 차장은 금융교육 실무 담당과 강의 업무를 병행하며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파하는 등 1사1교 금융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지난해에만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52회(75시간)에 걸쳐 금융교육을 진행, 학생들을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 교안을 제작해 강의했다.
또 금융교육을 한 번으로 끝낸 것이 아니라 교육 모니터링을 하는 등 1사1교 금융교육과 해당 학교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다.
정은순 차장은 “1사1교 금융교육을 전파하기 위해 지역 관내를 구분하지 않고 뛰어다닌 결과 금융감독원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졌던 금융교육을 학생들의 관심사와 결부시켜 진행하니 즐겁게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1사1교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해까지 153개 학교와 결연을 맺고 총 272시간의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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