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BNK경남은행이 비대면채널 전용 금융상품군(群)을 확장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6일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투유주거래정기예금’을 출시했다.
모바일플랫폼 투유뱅크앱(App)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투유주거래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외에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우대금리가 있다.
기본금리는 6개월 연 1.85%, 1년 연 2.20%, 2년 연 2.30%이다.
▲급여, 연금, 가맹점대금 중 한가지 입금 0.10%p ▲BNK경남은행 신용/체크카드 결제 실적 보유 0.10%p ▲가입일 기준 6개월 이내 BNK경남은행 정기예금 미보유 고객 0.10%p 등 최대 0.30%p까지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이에 따라 기본금리에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경우 6개월은 최고 연 2.15%, 1년은 최고 연 2.50%, 2년은 최고 연 2.6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억이하이며 가입기간은 6개월, 1년, 2년 가운데 선택 가능하다.
디지털금융본부 최우형 부행장은 “BNK경남은행을 이용하는 주거래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투유주거래정기예금을 출시했다.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만큼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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