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청도군 제공)
[청도=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부 청도군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11일 여성회관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형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한 과제교육’을 개강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11일 개강해 오는 11월25일까지 매주 월요일 9개월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우리음식연구회는 향토음식 및 전통음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지역 식문화 리더 및 식생활 지도자 양성 단체로, 매년 실시되는 소싸움축제와 청도반시축제시 우리쌀소비 촉진 및 지역 농산물 우수성홍보를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잊혀져 가는 우리의 절기음식과 김치만들기 교육으로 우수한 전통식문화를 계승하는 지역 음식문화의 리더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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