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박재종)는 지난 11일 돼지고기 삼겹살 100kg과 계란 30구 1,000판을 창녕군 관내 17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사진>
행사에는 창녕군 한정우 군수와 경남도 양진윤 축산과장, 경남농협 여일구 경제사업부본부장, 농협창녕군지부 김종한 지부장 등이 참석해 소중하고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는 최근 소비 부진과 수입 돼지고기 물량 급증으로 축산물 가격이 크게 하락해 어려움을 겪는 양돈·양계농가를 돕고 안전하고 품질 좋은 우리 축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여일구 부본부장은 “금일 전국의 농협 지역본부에서 사랑의 돼지고기와 계란 나눔 전달식을 동시에 가졌으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 우리 축산물의 가격과 수급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 2019시즌 NC 다이노스 메인스폰서 협약 체결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는 12일 올해부터 NC 다이노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2019시즌 메인스폰서 협약식을 가졌다.<사진>
농협은행과 NC 다이노스의 스폰서십은 NC 다이노스가 정규시즌에 진출한 2013년부터 7년째 이어져오고 있으며, 단순한 스폰서십을 넘어 든든한 후원자 겸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 김한술 본부장,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와 임원진들이 함께 새로운 야구장 시설을 둘러보며, 앞으로 경남의 새로운 스포츠 랜드마크로 발전시켜 보다 수준 높은 스포츠 콘텐츠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는 “올해 프로야구 정규리그 7년차를 맞는 NC 다이노스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다시 한 번 비상을 꿈꾸고 있다”며 “올 시즌 농협은행의 든든한 후원을 발판 삼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경남 야구팬들의 염원을 담은 신축 야구장으로 이전을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NC 다이노스와의 스폰서십을 통해 농협은행도 많은 시너지 효과를 거뒀으며, 2019시즌에도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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