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스파클링 와인 오미로제 ‘결’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해운대그랜드호텔의 비스트로 한은 지난 2017년 3월 오른 후 ‘타임아웃’ 매거진이 선정한 한국 맛집에 이어 작년에는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인정한 맛집이다. 진귀한 제철 재료로 만든 한식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멋과 맛을 살렸다는 평이다.
비스트로한 만의 가장 큰 특장점이자 사랑받는 이유는 전통주 페어링이다. 오픈 이래로 부산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옛 문헌 속 우리 선조들이 즐겼던 우리 술 복원사업 등에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전통주들을 까다롭게 선정해 품격 있는 한식당의 우리 술들로 정갈하게 한상 차림으로 대접한다. 이는 오직 비스트로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우리술 들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이에 벚꽃이 흩날리는 봄의 앞에서 비스트로한 만의 격식 있고 단아한 분위기 속에서 봄의 기운을 가득 담아 코리안 스파클링 와인 오미로제 ‘결’을 런칭한다. 정갈한 비스트로한의 요리와 우수성을 인증받은 우리술 ‘결’ 과 함께 봄 마중을 하기엔 비스트로 한이 제격이다.
비스트로 한이 선정한 오미로제 ‘결’은, 5가지의 맛을 지닌 신비의 열매 오미자로 만들었으며, 한 병의 오미로제 스파클링 와인이 탄생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최소 3년. 유기농/무농약 오미자를 원료로 세계 최초의 오미자 스파클링 와인 오미로제 ‘결’로 탄생했다. (750ml/12% Alc.)
각 종 국제정상회의 등 특별 만찬주로 꾸준히 선정됐으며 ▲2018 평창 패럴림픽 공식 만찬주 ▲2018 한국 소믈리에 최고의 한국 와인 선정 ▲2019 대한민국 주류대상 프리미엄 와인 대상 수상 등의 수상이력이 있다.
벚꽃비 내리는 완연한 봄을 맞이하여 비스트로한이 선정한 우리술 ‘결’, 정갈한 한식요리와 단아한 분위기 속에서 단맛, 신맛, 쓴맛이 조화로운 스파클링의 참맛과 함께 비스트로한이 준비한 기분 한 잔, 한 끼 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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