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22일 인천시청역 환승 통로에서 임원과 분야별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018 경영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성과보고회는 공사의 투명경영 및 주민의 정책참여를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창립이후 첫 현장보고회로 2018 주요 경영실적 및 현안보고와 2019년 경영목표를 설명하고, 시민들의 관심제고 및 시민의 요구사항을 공사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개최했다.
인천교통공사는 보고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터널내 연결송수관 전 구간 설치 ▲바닥형 통로유도등 설치 ▲2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한 전동차 증차사업 등 체계적인 안전시스템 구축 현황 ▲무석면 사업장 구축 ▲온실가스 감축 등 쾌적한 환경 구축 현황 등을 설명했다.
이어 ▲GRT의 성공적 개통운영 ▲월미궤도차량 도입사업 추진현황 ▲해외철도사업 진출 ▲14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 달성 ▲주민참여예산제도 도입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등을 보고했다.
인천교통공사 이중호 사장은 “지난 2018년에는 우리 공사 전 임직원이 합심해 안전하고 편안한 대중교통기관으로 거듭나는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며 “올해에도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한 안전대책 및 환경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신뢰받는 종합교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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