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버즈칼리파(왼쪽)와 두바이 야경.
[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허니문여행사 팜투어는 두바이관광청과 공동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이색 지역으로 꼽히는 두바이 허니문여행상품을 새롭게 런칭했다고 27일 밝혔다.
두바이는 그동안 신혼여행객들에게 몰디브, 유럽, 모리셔스를 가기 위한 단순한 경유지 정도로만 여겨져 왔다.
하지만 팜투어는 두바이를 경유하면서 다양한 두바이만의 매력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1박2일 등의 상품을 출시하며 새로운 허니문여행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로 했다.
팜투어는 두바이관광청과 함께 두바이에 체류할 경우 얼리 체크인은 물론 이른 아침 혹은 오후 사막투어와 럭셔리나이트 투어를 마련해 편안함 휴양 및 허니문여행을 제공할 예정이다.
팜투어 권일호 대표이사는 “사막 위에 세워진 최첨단 도시 두바이는 쇼핑, 패션, 익스트림, 스포츠 미식 등이 갖춰져 있어 예비 신혼부부들이 꼭 가보고 싶어 하는 대표적인 여행지”라며 “두바이의 상징 버즈알아랍, 세계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버즈칼리파, 인공 섬 파 쥬메이라는 물론, 사막투어 등 다양한 즐거움을 더한 새로운 허니문상품 두바이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팜투어는 2019년 봄과 가을 허니문시즌을 맞아 두바이관광청과 함께 두바이 온리 허니문 상품과 허니문만을 위한 다양한 호텔숙박 및 투어를 믹스한 경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바이호텔 24시간 얼리체크인 프로모션과 럭셔리 나이트투어 등 단독 상품을 출시해 새로운 허니문 데스티네이션 두바이를 본격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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