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쳐
1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고수뎐’ 코너에는 30년 내공의 유황 돼지구이 전문가를 찾았다.
경기 의정부시에는 소고기 육즙을 능가하는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바로 유황 돼지구이로 손님들은 “잡내도 없고 부드럽다”고 칭찬했다.
부드러운 맛이 매력적인 유황 양념돼지갈비도 인기지만 오겹살 구이 역시 인기다.
특별한 맛을 내는 돼지고기는 주인장이 직접 기른다.
갓 태어난 새끼부터 성체까지 1200여 마리에 달한다.
분말 형태로 만든 유황을 먹여 탄력적인 육질을 갖게 되고 잡내도 사라진다고.
생후 25일부터 180일까지 유황을 먹인 뒤 손님상에 올라갈 수 있게끔 하는 손질과정도 고수의 몫이다.
손질을 마친 고기는 영하의 온도에서 7일 동안 숙성을 시키는데 스티로폼 상자에 보관해 얼지는 않게 하는 것이 비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인천 체력충전 코스, 익선동의 동남아 리조트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