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5일 식목일을 맞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기업 연합 식목행사를 갖었다.
이번 식목행사는 도심 미세먼지, 열섬 현상 감소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서울시교육청 등 5개 공공기관과 아모레퍼시픽 등 20여 개 민간기업이 협력적 파트너십을 맺고 함께하는 연합 봉사활동이다.
식재는 나무 종은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수목으로 느티나무, 주목, 동백나무, 산철쭉이며, 등서초, 미성초, 휘경초 3개 초등학교와 한강공원, 서울숲, 마을공원, 동네숲 등 서울시내 10여 곳에서 3,000그루의 나무 심기와 가드닝 활동을 진행했다.
연합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공공기관은 서울시교육청, 서울시 푸른도시국,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등이며 민간기업으로는 아모레퍼시픽, CJ CGV, HDC신라면세점, LG유플러스, 삼일회계법인 등 20여 업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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